
에리히 잔의 선율(한글+영문)짜릿하게 즐기는 공포추리소설 030
H. P. 러브크래프트1922년 <내셔널 아마추어>지에 실렸다. 러브크래프트가 자신의 작품들 중에서 《우주에서 온 색채》와 함께 최고의 소설로 손꼽는 작품이다. 몇 달이나 학교를 오가며 살던 하숙집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하숙집은커녕 그 동네마저 감쪽같이 사라졌다. 낯선 공포! 압도적인 몰입감! 시각보다는 소리로 전달되는 과거의 기억은 너무나도 생생하고 긴박하다. 1980년에 단편영화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