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뚱한 공선생과 자연탐사반 1 : 숲 속 생물 편
한영식 지음, 류은형 그림생태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곤충연구가 한영식 선생님의 초등 자연 생태 동화책이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여러 동식물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이야기로 만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면 소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다. 1권에서는 주인공들이 숲 속 탐사를 통해 흥미로운 궁금증을 풀어가며 숲 속 생태계를 들여다본다.
도토리는 참나무 열매로 다람쥐가 좋아하는 먹이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도토리거위벌레와 대벌레가 많아지면서 도토리가 줄어들어 다람쥐는 물론 도토리를 먹는 다른 야생동물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슴벌레는 여러 개발로 인해 숲 주변에 불빛이 많아지면서 불빛에 날아들어 죽어가고 있다. 또 반달가슴곰은 우리나라 숲에 사는 대표 곰인데 숲이 망가지고 곰쓸개가 건강에 좋다는 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동물들이 처한 이러한 문제는 생태계의 질서를 깨뜨리고 생태계의 구성원인 사람 역시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한다. 사람은 스스로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생태계를 들여다보면 지구는 여러 동식물들과 함께 누리고 지켜야 하는 보금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도토리는 참나무 열매로 다람쥐가 좋아하는 먹이다. 그런데 기후변화로 도토리거위벌레와 대벌레가 많아지면서 도토리가 줄어들어 다람쥐는 물론 도토리를 먹는 다른 야생동물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슴벌레는 여러 개발로 인해 숲 주변에 불빛이 많아지면서 불빛에 날아들어 죽어가고 있다. 또 반달가슴곰은 우리나라 숲에 사는 대표 곰인데 숲이 망가지고 곰쓸개가 건강에 좋다는 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동물들이 처한 이러한 문제는 생태계의 질서를 깨뜨리고 생태계의 구성원인 사람 역시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한다. 사람은 스스로 지구의 주인인 것처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생태계를 들여다보면 지구는 여러 동식물들과 함께 누리고 지켜야 하는 보금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