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서 그래
정지인 지음정지인 에세이. 작가의 이야기는 불안으로 가득했던 우리 모두의 20대 이야기이기도 하다.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서 그려, 좋아서 그래'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처음 글과 그림을 올렸을 때 20대 초반이었던 작가는 어느덧 30대가 되었다. 매일매일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자잘한 어려움, 어깨를 짓누르던 불안의 기록은 솔직하고 따뜻하다. 작가는 독자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20대를 무사히 지나왔고, 독자는 작가의 글과 그림에서 위로를 얻었다.
정지인 작가의 몽글몽글한 그림과 삐뚤빼뚤한 글씨는 불안과 슬픔의 이야기마저도 포근하게 안아준다. 귀여운 그림과 활자들 사이에서 살며시 미소 짓게 하는 다정한 마음을 발견한다.. 생각하면 웃음이 나고, 마음이 간질간질한 다정한 격려들. 그것은 시간을 부지런히 쓰고 그리며 붙잡아 둔 작가의 성실함은 우리에게 돌아보면 별일 없는 것 같은 날에도 틈새마다 선명한 행복의 순간들이 스며 있음을 전한다.
정지인 작가의 몽글몽글한 그림과 삐뚤빼뚤한 글씨는 불안과 슬픔의 이야기마저도 포근하게 안아준다. 귀여운 그림과 활자들 사이에서 살며시 미소 짓게 하는 다정한 마음을 발견한다.. 생각하면 웃음이 나고, 마음이 간질간질한 다정한 격려들. 그것은 시간을 부지런히 쓰고 그리며 붙잡아 둔 작가의 성실함은 우리에게 돌아보면 별일 없는 것 같은 날에도 틈새마다 선명한 행복의 순간들이 스며 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