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죄악의 전쟁 3가려진 예언자, 완결
리처드 A. 나크 지음, 김학영 옮김인간과 악마 그리고 천사의 격돌이 낳은 화제작 '죄악의 전쟁' 시리즈 3탄, 완결판. 시간이 시작된 이래, 드높은 천상의 천사 군대와 불타는 지옥의 악마 무리들은 모든 피조물의 운명을 걸고 영원한 분쟁을 벌여 왔다. 그 싸움이 이제 성역, 즉 인간의 세상으로 번져 간다. 인류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결심한 선과 악의 세력은 인간들을 얻으려 비밀스러운 전쟁을 펼친다.
악마의 세력을 등에 업은 삼위일체단은 무너졌다. 이제 인류를 자유롭게 하려는 울디시안의 여정을 가로막는 것은 빛의 대성당과 대성당의 변덕스러운 예언자이다. 그러나 그 예언자의 정체는 변절한 천사 이나리우스로, 자신이 창조한 세상에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자신의 손아귀에서 성역을 빼앗기느니 차라리 성역을 파멸시킬 만반의 준비를 한 교활한 적을 대면하면서 울디시안은 그의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다른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했다. 불타는 지옥과 드높은 천상 모두가 성역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양립할 수 없는 천사와 악마 군단들은 성역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
악마의 세력을 등에 업은 삼위일체단은 무너졌다. 이제 인류를 자유롭게 하려는 울디시안의 여정을 가로막는 것은 빛의 대성당과 대성당의 변덕스러운 예언자이다. 그러나 그 예언자의 정체는 변절한 천사 이나리우스로, 자신이 창조한 세상에서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자신의 손아귀에서 성역을 빼앗기느니 차라리 성역을 파멸시킬 만반의 준비를 한 교활한 적을 대면하면서 울디시안은 그의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다른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했다. 불타는 지옥과 드높은 천상 모두가 성역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양립할 수 없는 천사와 악마 군단들은 성역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