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본 적이 없었다삶에 지친 나를 위한 위로의 심리학
함광성 지음자존감은 나에게 '사랑해', '소중해'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말이 아닌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 10년 이상 상담심리사로 일하며 스스로를 미워하는 사람들과 치유의 여정을 함께해 온 함광성 작가는, 그래서 이 책에 나를 사랑하고, 내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는 실용적인 실천법을 담았다.
작가에 따르면, 나를 사랑한다는 건 평소라면 귀찮아서 하지 않았을 좋은 일을 나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 먹어 보고, 힘들고 지칠 때는 버스나 지하철이 아닌 택시를 태워도 주고, 샤워를 마친 뒤엔 귀찮더라도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주는 일이다. 우리의 자존감은 이런 사소하고 귀찮은 행위를 기반 삼아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작가에 따르면, 나를 사랑한다는 건 평소라면 귀찮아서 하지 않았을 좋은 일을 나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 먹어 보고, 힘들고 지칠 때는 버스나 지하철이 아닌 택시를 태워도 주고, 샤워를 마친 뒤엔 귀찮더라도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주는 일이다. 우리의 자존감은 이런 사소하고 귀찮은 행위를 기반 삼아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