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듀, 미세스 리
김미숙 지음배우자와의 이별을 겪게 되면서 자신을 찾기 위해 극복해 가는 내용이다. 저자는 미국 유학 당시, 남편의 성을 따라 라스트 네임(Last name)을 Lee로 사용하며 살았다. 같은 교수였지만 가족을 위하여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양보와 희생하면서 행복을 느꼈다. 하지만 하늘같이 의지했던 남편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자신의 예술적인 재능을 되찾으며 살아가게 된다.
‘이씨의 아내’라는 자리에서 작가 본인 김미숙이란 이름으로 살기 위해 ‘미세스 리’와 안녕을 고한다는 새출발의 의미를 뜻한다. 저자는 상실의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평범하지 않은 발상의 전환을 한다. 마치 유대인의 속담처럼 뭔가 한 가지는 깨닫고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이씨의 아내’라는 자리에서 작가 본인 김미숙이란 이름으로 살기 위해 ‘미세스 리’와 안녕을 고한다는 새출발의 의미를 뜻한다. 저자는 상실의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평범하지 않은 발상의 전환을 한다. 마치 유대인의 속담처럼 뭔가 한 가지는 깨닫고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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