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터의 작문법콘텐츠 기획자 편
문현웅 지음제목 그대로 ‘일터의 작문법’을 담았다. 일터에서 필요한 작문을 위해 약간의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인 셈이다. 8년간 신문사 기자로 일하고, 현재는 기업에서 콘텐츠 총괄을 담당 중인 문현웅 저자는 다른 책들이 강조하는 ‘글의 필력’이 아닌 ‘글의 TPO (time, place, occasion의 약자)’를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갈한다.
. “꼴이야 어찌 됐건 결국 직장에서 쓰는 글은 ‘평가자 보기에 좋은 글’이면 그만”이라고. 작문 요령을 깡그리 무시하란 얘기가 아니다. ‘평가자의 취향’을 파악해 상대가 원하는 지점을 정확히 콕 짚어내 매료시키란 꿈 같은 이야기도 아니다. 때, 장소, 상황에 맞는 ‘보편적인 방법론’을 제대로 익히자는 것이다.
직장인의 글쓰기는 일반적인 작문과는 다르다. 아름다움이나 운율이 가미된 예술성이 아닌 ‘기능성’에 방점을 둔다. ‘기업’이 가진 특수한 환경에서 ‘화려한 기교’는 쳐 내야 할 불필요한 테크닉일 때가 더 많다.
. “꼴이야 어찌 됐건 결국 직장에서 쓰는 글은 ‘평가자 보기에 좋은 글’이면 그만”이라고. 작문 요령을 깡그리 무시하란 얘기가 아니다. ‘평가자의 취향’을 파악해 상대가 원하는 지점을 정확히 콕 짚어내 매료시키란 꿈 같은 이야기도 아니다. 때, 장소, 상황에 맞는 ‘보편적인 방법론’을 제대로 익히자는 것이다.
직장인의 글쓰기는 일반적인 작문과는 다르다. 아름다움이나 운율이 가미된 예술성이 아닌 ‘기능성’에 방점을 둔다. ‘기업’이 가진 특수한 환경에서 ‘화려한 기교’는 쳐 내야 할 불필요한 테크닉일 때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