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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초의사
최말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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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말순 작가는 순탄한 인생 여정을 부여받지 못하였다. 시골 집안은 가난하였고, 몸은 허약하였고, 배움의 환경은 열악하였다. 시대적 탓도 있지만 어찌할 수 없는 가정적 곤궁함이 더 컸다. 그 점에서 말순이라는 이름은 막내딸이라는 의미보다는 운명적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를 알려 주는 기호에 가깝다. ‘너의 곡식은 되로 담는 게 아니라 말로 담는다’는 잠언 같은 어머니의 말씀으로 최말순은 거듭난다. 그 인식과 성숙의 첫 수필집 《무면허 초의사》에 실린 작품이 말한다.

출간일

종이책 : 2024-10-31전자책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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