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의 대문자
맹문재 지음'푸른사상 한국문학 비평선' 7권, 맹문재 평론집. 이 평론집에서는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전제하고 있다. 오늘날 여성들은 남성들 못지않은 교육 기회와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남성들에 비해 여러 면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여성들의 적극적인 세계인식과 실천 행동에 주목하면서 그 의의를 찾아보고 있다.
평론집은 총 4부로 구성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여성시에 나타난 여성성을 고찰한다. 제2부에서는 여성 시인들의 작품 세계를 여성성의 차원에서 고찰하고, 제3부 역시 여성 시인들의 작품 세계를 모성을 포함한 여성성의 차원에서 살폈다. 제4부에서는 고찰의 대상을 확대해 변영로의 '다 자는 밤'과 '도이신자(悼李信子)'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님'의 시학으로 조명했다.
평론집은 총 4부로 구성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여성시에 나타난 여성성을 고찰한다. 제2부에서는 여성 시인들의 작품 세계를 여성성의 차원에서 고찰하고, 제3부 역시 여성 시인들의 작품 세계를 모성을 포함한 여성성의 차원에서 살폈다. 제4부에서는 고찰의 대상을 확대해 변영로의 '다 자는 밤'과 '도이신자(悼李信子)'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님'의 시학으로 조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