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계와 여백
이상오 지음'한국문학 비평선' 2권. 비평가 이상오의 첫 번째 문학평론집으로, 독창적인 시각의 비평이론과 최근의 현대문학 작품들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는 현장비평이 실려 있다.
1부 '여백과 현대시'라는 챕터는 이 평론집의 서장에 해당한다. 현장비평이라기보다 비평이론에 가까운 글이다. 무엇보다 '여백'이라는 개념을 문예론 차원에서 엄밀하게 조명한 후 문학 비평에 도입하기 위한 절차적 탐구가 치밀하게 전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우리 시단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황동규, 오탁번, 장옥관 등의 시인들의 작품에서 '경계'의 모티프를 읽어내고 있다.
3부와 4부에는, 경계의 모티프를 '감각'으로 확장시켜 독자의 시선이 한 편의 시에 머무는 매커니즘을 분석해내는 과정이 담겨 있다. 5부는 소설론인데, 모든 글들이 각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으나 '경계'라는 주제로 응집력을 가지고 있다. 즉 소설의 형식과 의도, 몸과 책, 이기심과 이타심 등의 대립적 담론을 문제삼고 있으며 사랑이나 매체론으로까지 범위를 넓이고 있다.
1부 '여백과 현대시'라는 챕터는 이 평론집의 서장에 해당한다. 현장비평이라기보다 비평이론에 가까운 글이다. 무엇보다 '여백'이라는 개념을 문예론 차원에서 엄밀하게 조명한 후 문학 비평에 도입하기 위한 절차적 탐구가 치밀하게 전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우리 시단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황동규, 오탁번, 장옥관 등의 시인들의 작품에서 '경계'의 모티프를 읽어내고 있다.
3부와 4부에는, 경계의 모티프를 '감각'으로 확장시켜 독자의 시선이 한 편의 시에 머무는 매커니즘을 분석해내는 과정이 담겨 있다. 5부는 소설론인데, 모든 글들이 각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으나 '경계'라는 주제로 응집력을 가지고 있다. 즉 소설의 형식과 의도, 몸과 책, 이기심과 이타심 등의 대립적 담론을 문제삼고 있으며 사랑이나 매체론으로까지 범위를 넓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