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법학 교수의 엄격한 질문과 자유사상가 스님의 정밀한 답변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⑮
금현재책소개
이번 책은 하태영 법학 교수가, 제가 쓴 《불교인식의 열매(퀀텀마인드(2015))》를 총독하고, 그 비평적인 독후소감을 나에게 질문형식으로 엄격하게 심문한 것이다. 서로 종교가 다른데도 하태영 교수가 2천 쪽이나 되는 방대한 제 책(〔불교인식의 열매(2015)〕)를 스스로 치밀하게 읽고, 독후 비평적인 소감을 작성하여 제게 직접 들이민 것은 나로서는 의미심장한 영광이다.
그러나 그는 고대 유태인이 지어낸 유일신(야훼신)을 믿는 기독교인이고, 또 그는 나를 ‘수상하게 여기는 탓’으로 정서적으로는 그만큼 피차 불편했지만, 오히려 그런만큼 이 책이 정밀하게 작성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전적으로 그의 공이다. 긍정적으로 반성한다면, 피차 종교와 철학이 다른 경우, 상극이 심오한 깊이에서 서로 창의적으로 생함이 되는 것은 불교전문용어로 ‘반야바라밀(즉, 일반적인 지혜가 아니라, 궁극적인 지혜의 완성)이라고 부른다.
원래 이 책의 제목은 《이기주의가 매혹적인 개인주의로 바뀔 때(2020)》였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15권>으로 정해 재간하는 책의 제목을 《형법학 교수의 엄격한 질문과 자유사상가 스님의 정밀한 답변 -마치 그림자가 그림자를 좇는 것처럼-》 으로 정했다. 좀 더 작가 자신의 개인적인 정서를 담은 제목을 정한 것이다. 그리고 부제를 <마치 그림자가 그림자를 좇는 것처럼> 이라고 표기한 것은, 생각건대 ‘모든 사람 간 대화는 주관적인 객관주의(혹은 이기적인 이타주의, 혹은 개인적인 전체주의)에 지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불성이나 신성이나 도성이 없는 자는 있어도, 신경세포나 시냅스가 없는 자는 없다. 내가 이런 사상서를 써내는 일은, 지구별의 모든 지적 생명체의 뉴런과 시냅스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위한 것이다.”라는 것이다. -작가의 수첩에서-
이번 책은 하태영 법학 교수가, 제가 쓴 《불교인식의 열매(퀀텀마인드(2015))》를 총독하고, 그 비평적인 독후소감을 나에게 질문형식으로 엄격하게 심문한 것이다. 서로 종교가 다른데도 하태영 교수가 2천 쪽이나 되는 방대한 제 책(〔불교인식의 열매(2015)〕)를 스스로 치밀하게 읽고, 독후 비평적인 소감을 작성하여 제게 직접 들이민 것은 나로서는 의미심장한 영광이다.
그러나 그는 고대 유태인이 지어낸 유일신(야훼신)을 믿는 기독교인이고, 또 그는 나를 ‘수상하게 여기는 탓’으로 정서적으로는 그만큼 피차 불편했지만, 오히려 그런만큼 이 책이 정밀하게 작성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전적으로 그의 공이다. 긍정적으로 반성한다면, 피차 종교와 철학이 다른 경우, 상극이 심오한 깊이에서 서로 창의적으로 생함이 되는 것은 불교전문용어로 ‘반야바라밀(즉, 일반적인 지혜가 아니라, 궁극적인 지혜의 완성)이라고 부른다.
원래 이 책의 제목은 《이기주의가 매혹적인 개인주의로 바뀔 때(2020)》였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15권>으로 정해 재간하는 책의 제목을 《형법학 교수의 엄격한 질문과 자유사상가 스님의 정밀한 답변 -마치 그림자가 그림자를 좇는 것처럼-》 으로 정했다. 좀 더 작가 자신의 개인적인 정서를 담은 제목을 정한 것이다. 그리고 부제를 <마치 그림자가 그림자를 좇는 것처럼> 이라고 표기한 것은, 생각건대 ‘모든 사람 간 대화는 주관적인 객관주의(혹은 이기적인 이타주의, 혹은 개인적인 전체주의)에 지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불성이나 신성이나 도성이 없는 자는 있어도, 신경세포나 시냅스가 없는 자는 없다. 내가 이런 사상서를 써내는 일은, 지구별의 모든 지적 생명체의 뉴런과 시냅스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위한 것이다.”라는 것이다. -작가의 수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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