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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의 시계
임제다 지음, 윤예지 그림
영이의 아빠는 탐험가다. 탐험을 떠났던 아빠가 몇 달 만에 돌아오는 날이면 집에는 맛있는 냄새가 풍기고, 선물 보따리와 이야기 보따리가 풀어진다. 영이가 이번에 받은 선물은 위대한 탐험가의 모자,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져온 반짝이 돌이다. 아빠는 축구공 안에 들어 있던 반짝이 돌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빠는 나폴리와 시드니에서도 반짝이 돌을 가져다 준 적이 있다.

아빠가 다시 떠나기 전날, 아끼던 지구본이 망가져 속상한 영이를 달래기 위해 아빠는 또 하나의 선물을 준다. 아빠가 스무 살 무렵부터 늘 지니고 다니던 ‘탐험가의 시계’다. 이 시계를 지니고 있으면 절대 길을 잃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탐험을 떠난 아빠는 소식이 끊긴다. 함께 시골에 가기로 약속한 여름방학이 돌아왔지만, 아빠는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영이는 아빠가 길을 잃은 게 시계 때문인 것만 같다. 아빠와 늘 함께했던 탐험가의 시계를 자기가 가지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영이는 자기만의 탐험을 떠난다. 탐험가의 모자를 쓰고, 탐험가의 시계를 가지고, 히말프키의 별을 찾아서.

출간일

종이책 : 2025-06-20전자책 : 2025-08-19

파일 형식

ePub(56.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