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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다시 걷다 커버
현우, 다시 걷다나는 이제 밀려나는 인생이 아니다
김남희
회사는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 나는 내 삶을 지키기로 했다

회사에 다닌 지 10년이 넘어간다.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하고, 회의하고, 메일 보내고, 보고하고, 야근하고, 퇴근하고이 루틴이 너무 오래 이어지면, 사람은 착각한다.“이게 내 삶이다!”라고

현우도 그랬다.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어진 일을 해냈다.상사가 뭐라 해도, 후배가 못 따라와도, 실적이 떨어져도,그는 언제나 “성실”이라는 말에 기대어 버텼다.

그렇게 10년을 채웠다.그러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다.더 단단해지고, 더 안정되고, 더 지켜질 줄 알았다.

그런데 회사는 아무 말 없이,그를 한 통의 메일로 내보냈다.

“희망퇴직 대상자 안내드립니다.”

순간, 그는 깨달았다.‘회사는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

그 문장은 분노가 아니라,깊은 허무와 묵직한 각성이었다.

이 책은 그 ‘각성’에서 시작되었다.성실하게 살았지만 무너진 사람들,
성공보다는 “유지”를 위해 안간힘 쓰고 있는 30~40대 직장인들당장은 괜찮은 것 같지만, 속으로 조용히 무너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이야기 하나를 들려주고 싶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현우는 어쩌면 바로 당신일지도 모른다.성실하게, 묵묵히, 때로는 억울하게 살아왔지만“왜 이렇게 허전하지?”, “내가 뭘 잘못한 거지?”스스로에게 물어본 적 있는 바로 그 사람.

그러니 이 책은회사에 대한 분노의 기록이 아니라,나 자신을 다시 회복해나가는 여정이다.

이제는,회사가 지켜주지 못하는 삶을내가 직접, 말씀 위에, 믿음으로 다시 세우는 일에 대해말해보고 싶다.

그 시작은,내가 무너진 그 자리에서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부터다.
이 책은 그 무너진 자리에서 시작된다.성실하게, 책임감 있게, 묵묵히 살아왔지만어느 날 갑자기 ‘당신은 이제 필요 없습니다’라는 선언을 들은모든 현우들을 위한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내가 아는 친구고당신의 이야기며,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 자신이다.

나는 이제 알았다회사는 가족이 아니고, 보호막도 아니며,내 인생의 주체는 회사도, 상사도, 동료도 아닌 바로 ‘나’라는 것을

그리고,그 나를 진짜로 붙드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것.

이제 나는,회사가 지켜주지 않는 내 삶을말씀 위에 다시 세우기로 했다.

회사가 흔들어버린 삶이지만,그 무너진 틈 사이로하나님의 숨결이 들어올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누구도 나를 지켜주지 않을 때,나는 하나님 앞에서 나를 다시 지키기 시작했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시작해도 된다.이 책이 그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출판사

유페이퍼

출간일

전자책 : 2025-08-31

파일 형식

PDF(770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