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은 나의 것
니컬러스 파담시 지음, 김동욱 옮김《옵서버》가 “2024년 최고의 데뷔작”으로 꼽은 니컬러스 파담시의 《영국은 나의 것》은 외로움과 분노, 소속되지 못한 세대의 정서를 예리하게 포착한 문제작이다. 이란계 청년 데이비드는 현실의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처음으로 ‘소속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 위로는 곧 외부를 향한 혐오와 분열의 언어로 바뀌고, 그의 감정은 점점 극단으로 밀려간다.
파담시는 이 과정을 통해 청년 세대의 외로움이 어떻게 분노로, 분노가 어떻게 급진화로 변하는지 감정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도스토옙스키를 연상케 하는 인간 탐구와 현대사회의 세대 및 계층간 갈등이 만나는 이 작품은 영국을 넘어 오늘의 한국 사회에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파담시는 이 과정을 통해 청년 세대의 외로움이 어떻게 분노로, 분노가 어떻게 급진화로 변하는지 감정의 흐름으로 보여준다. 도스토옙스키를 연상케 하는 인간 탐구와 현대사회의 세대 및 계층간 갈등이 만나는 이 작품은 영국을 넘어 오늘의 한국 사회에도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