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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A Christmas Carol 커버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A Christmas Carol‘메리 크리스마스’를 세계의 인사로 바꿔 놓은 이야기
찰스 디킨스
"말리는 죽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그것부터여야 한다."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안녕하신가요? 혹시 일 년 중 며칠 쉬는 날, 혹은 선물을 주고받는 의례적인 날로 전락하지는 않았나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우리가 흔히 '착한 아이가 되는 동화'로 알고 있는 그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1840년대 영국, 가난이 죄가 되고 굶주림이 일상이던 '배고픈 시대'에 쓰인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운 사회 비판서입니다.

[영어로 다시 읽는 클래식 문학 시리즈]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다릅니다.

-단 6주 만에 쓰인 기적의 문장들-
빚 독촉에 시달리던 디킨스가 광기 어린 집중력으로 써 내려간 이 소설은, 문장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입니다. "Humbug!(흥, 엉터리 수작!)"이라 외치는 스크루지의 냉소와 런던의 짙은 안개 냄새, 칠면조가 구워지는 고소한 향기를 번역이라는 필터 없이 원문의 생생한 묘사로 느껴보십시오.

-'악장(Stave)'으로 연주되는 문학적 리듬-
디킨스는 이 소설을 눈으로 읽는 글이 아니라 입으로 불리는 '노래(Carol)'처럼 설계했습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비로소 드러나는 문장의 리듬감과 운율은 영어 학습자에게 최고의 텍스트가 되어줍니다.

차가운 자본주의의 상징인 스크루지가 '무지'와 '빈곤'의 공포를 마주하고, 끝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인간성을 회복하는 과정.

어른이 되어 원서로 다시 만나는 이 이야기는, 꽁꽁 얼어붙은 당신의 삶을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가장 따뜻하고 지적인 위로가 될 것입니다.

출간일

전자책 : 2025-11-24

파일 형식

ePub(12.41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