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혜랑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탄을 주인공으로 쓴 그림책입니다. 우리의 근현대사에 빼놓을 수 없는 문화 중 하나는 연탄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생존 수단이었고, 누군가에겐 따뜻한 위로였던 연탄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린이들에겐 낯선 물건이 되었지요. 그래서 어른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지금 어린이에겐 연탄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겨울이면 연탄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누군가에겐 아직도 생존 수단이기도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