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림 시 99선
김광림 지음생존 원로 시인이 직접 선별한 시 99편을 묶어내는 '오늘의 시인' 총서 시리즈. 그 첫번째로 대만.일본에서 더 유명한 김광림의 시편과 시론을 함께 엮었다. 김광림 시인은 일본어판 시집이 출판될 정도로 대만.일본 문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문인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시학」, 「시문학」, 「심상」, 「현대시」등의 문예지 창간에 큰 몫을 담당했다. 한국 전쟁 중에 월남한 그는 박남수, 김종삼, 전봉건 등과 사귀며 주지주의적 서정시를 주창했다. 그의 대표시들도 지적인 표현에 서정을 담은 시가 대부분이다.
시인은 홀로 서울에 내려와 지내면서 수시로 자살과 이혼 충동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 때마다 시로 위로를 삼으며 한국시단을 이끄는 데 주력했다고. 현재는 파주 시골집에 은거하면서 시를 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시학」, 「시문학」, 「심상」, 「현대시」등의 문예지 창간에 큰 몫을 담당했다. 한국 전쟁 중에 월남한 그는 박남수, 김종삼, 전봉건 등과 사귀며 주지주의적 서정시를 주창했다. 그의 대표시들도 지적인 표현에 서정을 담은 시가 대부분이다.
시인은 홀로 서울에 내려와 지내면서 수시로 자살과 이혼 충동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 때마다 시로 위로를 삼으며 한국시단을 이끄는 데 주력했다고. 현재는 파주 시골집에 은거하면서 시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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