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닿지 못해 닳은 사랑
히코로히 지음, 권남희 옮김일본 유명 코미디언 히코로히의 첫 번째 소설집이 문예춘추사에서 출간되었다. 《닿지 못해 닳은 사랑》은 “연애라는 장르의 서랍 같은 건 별로 없다”라고 고백한 저자가 연애의 정곡을 찌르는 이야기다. 사랑의 불가해성을 정확히 겨냥하는 열여덟 편의 작품은 제31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바보가 되고, 제삼자 시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반복한다.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나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서툴러서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 터질 듯한 마음을 고백한 이들까지.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지금 이 순간’을 혼란스러워하고, 뒤늦게 깨닫고, 스스로 질책하고, 결국 쓸쓸해하고, 어떻게든 자신과 상황을 합리화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들 내면의 고백 같은 이야기가 《닿지 못해 닳은 사랑》이다.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바보가 되고, 제삼자 시선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반복한다.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나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서툴러서 표현하지 못하는 이들, 터질 듯한 마음을 고백한 이들까지.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지금 이 순간’을 혼란스러워하고, 뒤늦게 깨닫고, 스스로 질책하고, 결국 쓸쓸해하고, 어떻게든 자신과 상황을 합리화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들 내면의 고백 같은 이야기가 《닿지 못해 닳은 사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