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강기
피닉스구 지음소도시의 전기업자인 병기는 아내와 아들이 있고 모든 것이 순조로운 일상을 살아간다. 친구들과 카드 치는 걸 소소한 취미로 갖고 있다. 어느 날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는 과거의 사소한 실수를 소환하고 거기서부터 시작된 운명의 뒤틀림은 은밀하고 치밀하게 병기를 붙잡는다. 술, 친구, 카드. 평범한 취미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점점 더 그를 빠져나올 수 없는 곳으로 잡아끌고. 병기는 과연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