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검색
1일 1책 인문학 중국고전 커버
1일 1책 인문학 중국고전
다케우치 미노루 지음, 양억관 옮김
9.8
중국고전은 4,000년 동안 황하의 중류 지역인 중원의 패권을 다투며 살아왔던 인간 군상들의 삶과 꿈의 집적이다. 인간과 자연(세계)이 빚어내는 파란만장한 드라마를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과 이루고자 하는 꿈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국고전은 수천 년에 걸쳐 이루어진 동양 문명의 원류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그 물줄기가 한반도까지 흘러들어와 우리의 의식주는 물론이고 정치, 문학, 사상, 자연과학 등 전 분야에 스며들었다.

4,000년을 흘러 내려온 중국 문명의 원천은 한자이며, 한자 문화권에 속했던 우리나라도 한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문화를 받아들였다. 따라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고전들도 대부분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들이다. 개개의 고전이 다루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야 모른다고 하더라도 제목과 지은이는 학창 시절의 교과서에 등장하거나, 또 많은 고전이 번역본으로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서로 이사를 할 수 없는 이웃처럼, 우리에게 중국은 숙명적이다. 그런데 중국의 고전은 입이 딱 벌어지게 많다. 오죽하면 2,000여 년 전 수백, 수천의 논객들을 ‘제자백가’라 했고, 그들의 저술을 ‘백가쟁명’이라 했으랴! 이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비단 주머니에 싸 넣던 우리 할머니의 지혜나, 단 한 줄의 벼리로 넓고 큰 그물을 당기면서 큼직한 물고기만 건져 올리는 어옹의 수법을 배우고 싶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중국 문학가 허세욱 선생의 말이다.

출간일

종이책 : 2026-08-07전자책 : 2026-09-19

파일 형식

ePub(42.36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