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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수사대 시아이애이 커버
세종특별수사대 시아이애이서빙고, 화마에 휩싸이다
손선영 지음
8.7
<죽어야 사는 남자>의 작가 손선영의 역사팩션 미스터리 소설. 조선 세종시대를 배경으로 당대의 천재 박연과 장영실이 ‘세종의 특별수사대’가 되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설정이 이채롭다. 작가는 역사팩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만큼 훨씬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또한 작가가 천작하고 있는 수수께끼 풀이로서의 본격미스터리도 잊지 않고 있다.

세종 5년(1423) 8월 15일, 새로이 바뀐 명나라 황제의 대규모 칙사단이 오기 3일 전. 연회에 쓸 얼음을 준비하기 위해 소주방 나인 미연이 서빙고로 향한다. 궁궐 밖 세상에 한껏 들떴던 마음도 잠시, 기겁을 하며 비명을 지른다. 서빙고 안에서 노란 화염으로 휩싸인 무언가가 튀어나온 것이다. 화염으로 휩싸인 그것은, 사람이었다. 어찌, 얼음이 가득한 빙고 안에서 사람이 불에 타서 죽는단 말인가.

해괴한 사건은 삽시간에 육조거리에 퍼져나가고 왕인 세종도 이 일을 듣기에 이른다. 이에 세종은 사헌부와 한성부의 모든 관리를 물리고 박연과 장영실에게 그곳을 검험한 뒤 소상히 아뢸 것을 지시한다. “칙사단이 오기 전에 해결하라!” 세종의 하문에도 조선은 더욱 거센 화마의 격랑에 휩싸이는데….

출간일

종이책 : 2013-10-30전자책 : 2014-06-02

파일 형식

ePub(22.35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