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한국어를 잘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하는 법
이강룡 지음번역가이자 글쓰기 교육 전문가인 이강룡이 쓴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한국어 실력을 제대로 갖추어야 훌륭한 번역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이다. 원서를 분석하고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 말고, 평소 한국어 의사소통 습관을 잘 들여야 번역자에게 좋은 글쓰기 태도가 몸에 밴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는 외국어 실력을 키우는 번역 교재가 아니라 좋은 글을 판별하고 훌륭한 한국어 표현을 구사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문장 교재다. 기술 문서만 다루다 보니 한국어 어휘 선택이나 문장 감각이 무뎌진 것 같다고 느끼는 현직 번역자, 외국어 구사 능력에 비해 한국어 표현력이 부족하다 여기는 통역사, 이제 막 번역이라는 세계에 발을 디딘 초보 번역자 그리고 수많은 번역서를 검토하고 원고의 질을 판단해야 하는 외서 편집자가 이 책의 독자다.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는 외국어 실력을 키우는 번역 교재가 아니라 좋은 글을 판별하고 훌륭한 한국어 표현을 구사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문장 교재다. 기술 문서만 다루다 보니 한국어 어휘 선택이나 문장 감각이 무뎌진 것 같다고 느끼는 현직 번역자, 외국어 구사 능력에 비해 한국어 표현력이 부족하다 여기는 통역사, 이제 막 번역이라는 세계에 발을 디딘 초보 번역자 그리고 수많은 번역서를 검토하고 원고의 질을 판단해야 하는 외서 편집자가 이 책의 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