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혼, 모르면 하지 마라좋은 새엄마 되기
권길홍 지음재혼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전처자녀나, 새엄마의 어려움을 부분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새엄마가 처한 심정이나 현실의 전부를 알아야 한다. 전처자녀의 심리상태 또한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꼭 필요하다는 걸 모르거나, 알면서도 해결이 잘될 거라 생각되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바로 부부교육, 부모교육, 이혼·재혼교육으로, 가족에 대한 교육이다. 이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이때까지 교육받지 않고도 부모노릇 잘했고, 결혼도 잘하고, 아이도 잘 낳고 잘 살았는데 뭐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아직도 자기 친부모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거나 친부모와 헤어져 사는 이유조차도 모른다. 어쩌면 엄마와 함께 살 수 있는 날이 곧 온다고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친부모와 이별한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아이에게 하루아침에 엄마라고 불러주길 기대하거나 부모대접 받겠다는 게 쉬운 일일까? 그리고 아이가 부모로서 받아들여 줄까?
그런데 이와는 달리 꼭 필요하다는 걸 모르거나, 알면서도 해결이 잘될 거라 생각되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바로 부부교육, 부모교육, 이혼·재혼교육으로, 가족에 대한 교육이다. 이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이때까지 교육받지 않고도 부모노릇 잘했고, 결혼도 잘하고, 아이도 잘 낳고 잘 살았는데 뭐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아직도 자기 친부모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거나 친부모와 헤어져 사는 이유조차도 모른다. 어쩌면 엄마와 함께 살 수 있는 날이 곧 온다고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친부모와 이별한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아이에게 하루아침에 엄마라고 불러주길 기대하거나 부모대접 받겠다는 게 쉬운 일일까? 그리고 아이가 부모로서 받아들여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