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있는 한국 신화흐린 영혼을 씻어주는 오래된 이야기
신동흔 지음<살아있는 우리 신화>의 완전개정판. 총 4부와 세상의 창조, 존재와 운명, 삶과 죽음, 욕망과 사랑, 부모 자식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삶, 신화 속 여성과 영웅, 빛과 어둠 속 신들 등 핵심 화두에 따라 열네 거리로 구분하여, 화려한 그리스 로마 신화나 기괴하고 험상궂은 중국 신화와 달리 소박하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한국 신들과 그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들의 사연이 담긴 한국 신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신화 속 신들은 원래는 인간이었던 존재이다. 대단하든 비루하든, 밝은 곳에 있든 어두운 곳에 있든 제 역할을 맡아 하는 신으로 거듭난 그들에게는 이력과 사연이 있다. 세상의 창조에 일조하기도 하고, 신 또는 인간과 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하고, 위계를 만들어 세상의 질서를 잡아가기도 한다. 그리고 존재와 운명, 삶과 죽음, 욕망과 사랑, 부모로 자식으로의 삶 속에 휘말렸다 극복하고 깨달아 신성한 존재로 거듭나기도 한다.
한국 신화 속 신들은 원래는 인간이었던 존재이다. 대단하든 비루하든, 밝은 곳에 있든 어두운 곳에 있든 제 역할을 맡아 하는 신으로 거듭난 그들에게는 이력과 사연이 있다. 세상의 창조에 일조하기도 하고, 신 또는 인간과 다툼을 벌이기도 하고 경쟁하기도 하고, 위계를 만들어 세상의 질서를 잡아가기도 한다. 그리고 존재와 운명, 삶과 죽음, 욕망과 사랑, 부모로 자식으로의 삶 속에 휘말렸다 극복하고 깨달아 신성한 존재로 거듭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