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6호선 승객이 이제 7호선 승객으로
임은모 지음임은모의 에세이. 글로벌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달팽이가 돌담을 기어가듯 이야기를 쉬이 풀어나간다. 전 세계를 다니며 생각하고 메모한 것들을 그대로 이 책에 담아냈다. 종심의 정이라는 70대를 목전에 두고 자서전을 펴내는 이유를 그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너무나 고마운 재발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다시 돌아보고 다시 기억해 내는 모든 사유와 철학은 나의 재발견 스토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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