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마항쟁과 민중 : 항쟁 참여 노동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차성환 지음부마항쟁은 부산의 가장 상징적인 항쟁이며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도 원래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로 출발했던 단체로 부마항쟁 관련 사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먼저 부마항쟁의 주체라고 말하는 민중 혹은 시민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어떤 생각으로 항쟁에 참여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이 책은 구술사 방법론에 의지하여 부마항쟁 참여자들 특히 노동자들의 구술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을 분석했다. 하지만 책의 결론은 여전히 잠정적이며 왜 그럴 수밖에 없는가는 본문에 언급해 두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여전히 미완이고 불만스런 논문을 단행본 형태로 출판하는 이유는 이 책이 부마항쟁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서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 책은 구술사 방법론에 의지하여 부마항쟁 참여자들 특히 노동자들의 구술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을 분석했다. 하지만 책의 결론은 여전히 잠정적이며 왜 그럴 수밖에 없는가는 본문에 언급해 두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여전히 미완이고 불만스런 논문을 단행본 형태로 출판하는 이유는 이 책이 부마항쟁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서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