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워야 내 일이다아띠인력거 창업기
이인재 지음‘가슴이 시키는 대로! 시작은 그랬다. 대학 졸업 후 남들이 부러워하는 유명 금융회사에 취업해 장밋빛 미래를 보장받는 듯했다. 그런 어느 날 불현듯 책상에서 기존의 틀에 따라 움직이는 일은 자기 일이 아닌 것을 깨닫고 회사를 나왔다. 그 누구의 길도 아닌 자기만의 길을 통해 목적지에 도달해 보기 위해서다.
“유학까지 다녀와서 몸 쓰는 그런 걸 왜 하느냐.” “한국에선 안 될 거야.” 이런 주변의 만류를 뒤로하고 과감히 길거리 소상인의 삶에 도전한 배경에는 그의 신념이 있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다 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사회의 가르침을 믿었다.
창업 2년 만에 그의 믿음은 증명되었다. 2012년 친구와 둘이 인력거 2대로 시작하여 지금은 인력거 20대 라이더도 25명으로 늘었다. 창업 초기 대비 10배 이상의 성장을 할 정도의 성과도 거두었다. 무엇보다 저자는 아띠인력거를 통해 함께 일하는 라이더, 인력거를 타는 사람 모두가 함께 ‘행복을 달리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한 데 더 큰 의미를 둔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었던 한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발견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고, 아띠인력거의 운영 방식과 꿈꾸는 비전을 통해 기계화가 만든 현대 사회의 속도 경쟁에서 개인과 회사가 살아남고 번성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첨단 정보화 시대에 아날로그 아이템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본다.
“유학까지 다녀와서 몸 쓰는 그런 걸 왜 하느냐.” “한국에선 안 될 거야.” 이런 주변의 만류를 뒤로하고 과감히 길거리 소상인의 삶에 도전한 배경에는 그의 신념이 있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하다 보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사회의 가르침을 믿었다.
창업 2년 만에 그의 믿음은 증명되었다. 2012년 친구와 둘이 인력거 2대로 시작하여 지금은 인력거 20대 라이더도 25명으로 늘었다. 창업 초기 대비 10배 이상의 성장을 할 정도의 성과도 거두었다. 무엇보다 저자는 아띠인력거를 통해 함께 일하는 라이더, 인력거를 타는 사람 모두가 함께 ‘행복을 달리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한 데 더 큰 의미를 둔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었던 한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발견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고, 아띠인력거의 운영 방식과 꿈꾸는 비전을 통해 기계화가 만든 현대 사회의 속도 경쟁에서 개인과 회사가 살아남고 번성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첨단 정보화 시대에 아날로그 아이템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