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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전통육아의 기적
샬럿 피터슨 지음, 박윤정 옮김
세계적인 아동심리학자이자 임상심리학 교수인 저자가 40여 년간 60개국을 누비며 각국의 양육법을 관찰·연구한 기록이다.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키우는 일은 부모의 품과 무릎에서 시작된다는 전통육아의 핵심 사항과 정수들을 증명하고 집대성했다.

저자는 평화로운 나라의 아이들이 미운 세 살, 사춘기, 십대우울증, 반항, 부모와의 기싸움,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등을 일절 겪지 않고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서구식 육아법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더 나아가 냉정한 훈육과 부모 자식간의 거리감 등 어릴 때 부모에게서 깊은 상처를 받고 어른이 되면 그것이 다시 자식에게 대물림되면서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된다는 심리적 족쇄 과정을 인식하기에 이른다.

결국 그의 결론은 친절함은 원래 우리 모두가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부모가 아이들의 그러한 천성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자신이 경험한 임상사례와 심리학·의학적 이론, 동서양의 임상을 근거로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키우는 일은 부모의 품과 무릎에서 시작됨을 강조한다. 여러 통계와 연구논문을 종합해보더라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아이들이 경쟁력 있고 승부욕 강한 아이들보다 장기적으로는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더 성공적인 삶을 산다고 그는 강조한다.

출판사

율리시즈

출간일

종이책 : 2017-08-30전자책 : 2017-09-05

파일 형식

ePub(28.28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