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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용혜원 지음, 임효 그림
용혜원 시인의 시집.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함을 가득 담았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사랑의 설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얻은 상처와 후회, 더 뜨겁지 못했던 삶에 대한 아쉬움, 친구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담하게 고백한다. 특히 이 시집에는 수묵, 채색, 한지의 표현을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치면서 우리다움의 멋을 보여주는 화가 임효의 그림이 풍성함을 더한다.

용혜원 시인의 시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연인, 친구, 부모자식 등 세상의 모든 따뜻한 시선에 사랑이라는 말을 붙이듯, 때론 후회하고 상처받을지언정 늘 갈망하고 그리워하는 것이 사랑이다. 시인에게는 그리움도, 성냄도, 아름다움도 모두 사랑이다. 시인은 삶을 너무 사랑하기에 때로 마음의 병에도 걸렸음을 고백한다.

출판사

나무생각

출간일

종이책 : 2010-10-07전자책 : 2011-09-06

파일 형식

ePub(8.38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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