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 나라 동시집
유종우 지음산들바람이 창문을 살며시 두드려요. 산새가 아침을 노래해요. 풀꽃의 초록빛 향기가 풀잎의 코끝을 간지럽혀요.
얘들아, 집 밖으로 나와 보렴. 밖에 나오면, 뭉게구름의 품속 같은 산들바람의 포근한 미소도, 나비구름의 걸음걸이를 닮은 산새의 흥겨운 몸짓도, 오색구름의 빛깔을 간직한 풀꽃의 환한 얼굴도 모두모두 만나 볼 수 있단다.
닫힌 창을 열고, 이 밝은 풀숲에서 흘러나오는 이른 아침의 맑디맑은 목소리를 온 마음으로 들어 보렴.
그러곤 이 밝고 맑은 곳으로 한 걸음 내디뎌 보렴. 정다운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이곳에서 풀들과 새들과 바람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만들어 보자꾸나.
내 작은 창가의 친구들이 신이 난 듯 상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푸른 하늘의 눈빛 같은 아침 볕을 어루만진다.
얘들아, 집 밖으로 나와 보렴. 밖에 나오면, 뭉게구름의 품속 같은 산들바람의 포근한 미소도, 나비구름의 걸음걸이를 닮은 산새의 흥겨운 몸짓도, 오색구름의 빛깔을 간직한 풀꽃의 환한 얼굴도 모두모두 만나 볼 수 있단다.
닫힌 창을 열고, 이 밝은 풀숲에서 흘러나오는 이른 아침의 맑디맑은 목소리를 온 마음으로 들어 보렴.
그러곤 이 밝고 맑은 곳으로 한 걸음 내디뎌 보렴. 정다운 웃음과 기쁨이 가득한 이곳에서 풀들과 새들과 바람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만들어 보자꾸나.
내 작은 창가의 친구들이 신이 난 듯 상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푸른 하늘의 눈빛 같은 아침 볕을 어루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