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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일본 : 소녀와 마녀 사이 - 살림지식총서 195
박규태 지음
8.5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 코드로 읽는 일본, 그의 애니메이션에 나타난 7가지 코드[소녀와 마녀, 신과 신사(神社), 숲과 자연 그리고 판타지]를 통해 일본의 문화를 소개한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팸플릿을 통해 공표했듯, "전통적 사유를 현대적인 이야기로 재구성해서 멋지게 모자이크함으로써 영화의 세계에 신선한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고, 저자는 이 설득의 과정을 제3자의 눈으로 '일본적인, 너무도 일본적인' 미야자키 애니의 특징을 분석해 내고 있다.

저자는 '미야자키 애니는 일본 전통을 오늘에 되살린 일본적인 이야기'라는 결론 앞에서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할리우드 영화가 팍스 아메리카(Fox America)를 선동했듯이 일본의 재패니메이션이 일본의 우월성을 주창하고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출판사

살림

출간일

종이책 : 2005-07-15전자책 : 2011-11-17

파일 형식

ePub(272 K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