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 왕자 2권 : 조선의 마지막 왕자조선의 마지막 왕자
차은라 지음평생 일제에 저항하다 광복을 맞은 날 장례를 치른 비운의 왕자, 이우의 삶을 조명한 소설. 저자는 이우의 인물됨과 드라마틱한 삶에 매료되어 5년간 한국과 일본의 사료들을 조사하고 직접 답사를 다니며 이 소설을 완성했다.
그중 일본에서 제작한 [민족과 해협]과 [항일 - 한일병합의 그림자]라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에서 국내에 미공개된 새로운 내용들을 찾아내 소설화했다. 또한 이우가 일본 군사학교를 다니던 시절 유일한 한국인 동기생이 쓴 일본 책에서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기 바로 전 날, 이우의 행적과 그의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들을 풀어냈다.
[항일 - 한일병합의 그림자]의 제작자인 일본인 마츠나가는 이우의 죽음을 뒤따른 요시나리에게 흥미를 느꼈으며 '이우가 어떤 인물이었기에 일본인인 요시나리가 따라 죽었을까'라는 의문으로 이우를 추적해갔고 이 다큐멘터리에서 이우가 독립지사를 비밀리에 지원하고 있었음을 밝힌다.
이처럼 여러 사료들을 바탕으로 소설로 탄생한 <이우 왕자>는 이우의 항일 행동과 인품을 드러내는 여러 일화들이 담겨 있다. 그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나라를 빼앗긴 마지막 왕자의 고독하고 치열한 심리적 갈등과 내면을 엿보게 된다.
그중 일본에서 제작한 [민족과 해협]과 [항일 - 한일병합의 그림자]라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에서 국내에 미공개된 새로운 내용들을 찾아내 소설화했다. 또한 이우가 일본 군사학교를 다니던 시절 유일한 한국인 동기생이 쓴 일본 책에서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기 바로 전 날, 이우의 행적과 그의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들을 풀어냈다.
[항일 - 한일병합의 그림자]의 제작자인 일본인 마츠나가는 이우의 죽음을 뒤따른 요시나리에게 흥미를 느꼈으며 '이우가 어떤 인물이었기에 일본인인 요시나리가 따라 죽었을까'라는 의문으로 이우를 추적해갔고 이 다큐멘터리에서 이우가 독립지사를 비밀리에 지원하고 있었음을 밝힌다.
이처럼 여러 사료들을 바탕으로 소설로 탄생한 <이우 왕자>는 이우의 항일 행동과 인품을 드러내는 여러 일화들이 담겨 있다. 그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나라를 빼앗긴 마지막 왕자의 고독하고 치열한 심리적 갈등과 내면을 엿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