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검색
심술쟁이 애완동물 앵그리 커버
심술쟁이 애완동물 앵그리
상기타 바드라 글, 마리온 아보나 그림, 이태영 옮김
9.2
키다리 그림책 42권. 아이들의 감정의 변화를 담은 그림책이다. 샘의 감정을 애완동물로 비유한 이 그림책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샘의 곁에 항상 있는 애완동물 ‘앵그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가 나는 상황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놀이터에서 긴 줄을 서며 기다려야 할 때, 엄마의 이야기가 잔소리로 들릴 때, 누나의 핀잔에 심술이 날 때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샘이 아니라 바로 ‘앵그리’이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사고를 치는 것도 모두 앵그리이지만, 사람들은 모두 샘을 탓하기만 한다.

샘이 화가 났을 때 처음 앵그리를 만났지만, 앵그리와 함께하면서부터 모두 샘 때문에 화를 내는 상황이 벌어진다.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기도 하지만, 내가 내는 화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상하게 된다는 것을 이 그림책에서 비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키다리

출간일

종이책 : 2015-05-25전자책 : 2015-06-22

파일 형식

ePub(23.82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