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딱 구두가 좋아
김용희 지음누구나 한번쯤 몰래 신어 보는 엄마 구두, 어른의 세계를 넘겨보는 아이의 마음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많은 아이들이 엄마 구두를 신어 보고 싶어 한다. 《빼딱 구두가 좋아》의 주인공 신영이도 엄마 구두를 신고 싶어 안달한다.
엄마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 온 날, 신영이는 엄마의 새 구두를 몰래 신고 나온다. 현관 앞에 알록달록한 구두들이 가득하니까 엄마가 눈치 채지 못할 것 같았다. 뾰족한 엄마 구두를 신으니까 걸음은 빼딱빼딱하지만 기분은 날아갈 것 같다.
엄마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 온 날, 신영이는 엄마의 새 구두를 몰래 신고 나온다. 현관 앞에 알록달록한 구두들이 가득하니까 엄마가 눈치 채지 못할 것 같았다. 뾰족한 엄마 구두를 신으니까 걸음은 빼딱빼딱하지만 기분은 날아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