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외로운 투쟁이해인, 수녀원에서 보낸 편지
이해인 지음이해인 수녀가 매일 마주하고 느끼는 수녀원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책. 지난 10여 년 동안 가까운 이들에게 보냈던 서신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해외에 있는 수녀들을 위해 만든 작은 소식지 「솔방울」과 1999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해인글방 소식」에서 가려 뽑은 글들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장을 구분하고, 각 장마다 시 한 편씩을 곁들였다. 각각의 편지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수녀원의 일상을 드러낸다. 또한 수녀원을 넘어 사회의 아픔과 슬픔, 불안과 절망, 분노와 미움을 녹이고 위로한다.
애초에 책으로 묶겠다는 계획을 세우지 않고 부담 없이 썼던 편지글이라 기존의 산문집에 비해 좀 더 친근한 느낌을 준다.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중에서 고른 질의응답을 수록하여, 평소에 독자들이 이해인 수녀에 대해 궁금해하는 물음들에 대한 답이 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장을 구분하고, 각 장마다 시 한 편씩을 곁들였다. 각각의 편지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수녀원의 일상을 드러낸다. 또한 수녀원을 넘어 사회의 아픔과 슬픔, 불안과 절망, 분노와 미움을 녹이고 위로한다.
애초에 책으로 묶겠다는 계획을 세우지 않고 부담 없이 썼던 편지글이라 기존의 산문집에 비해 좀 더 친근한 느낌을 준다.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중에서 고른 질의응답을 수록하여, 평소에 독자들이 이해인 수녀에 대해 궁금해하는 물음들에 대한 답이 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