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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스토리작법
이창훈 지음
만화스토리란 만화의 이야기를 말한다. 최근 들어 ‘만화스토리 작가’라는 말이 일반화되어 있으나 기실 이러한 용어가 정착된 것은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만화스토리 작가는 ‘스토리작가’라는 명칭보다 ‘스토리맨’이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어 있었다.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만화시장은 전문 만화잡지의 발행과 더불어 외형적으로 급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와 더불어 잡지사의 현상공모를 통한 만화가와 만화스토리 작가의 발굴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주간연재와 월간 연재의 타이트한 연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작화와 스토리의 분업화가 가속화되기 시작하였다.
1997년 데뷔 이후, 20년 동안 만화스토리작가로 일하며 개인 홈페이지를 17여 년 동안 꾸려왔다.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리 작가에 대한 꿈을 꾸는 학생들을 만났고, 내 예상보다 만화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훨씬 높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들의 공통된 질문은 ‘무엇을 보고 공부해야 할 것인가?’와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였다. 만화스토리라는 생소한 분야에 뛰어들면서 가장 처음 접하는 난관은 보고 배울 책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이전에도 마찬가지였다. 필자의 데뷔 시절에도 길잡이가 되어줄 책 한 권이 아쉬웠었다. 그때 내가 겪었던 어려움을 후배들이 똑같이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처음 결심했을 때에는 2, 3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되었었지만 8년이 지난 후에야 겨우 책을 내게 되었다. 미숙한 지식이지만 만화스토리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출판사

두무악

출간일

전자책 : 2018-10-08

파일 형식

PDF(9.62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