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혼가정의 정립과 자녀문제자녀와 함께하는 재혼가정의 이해
강희남 지음‘재혼에 적합한 시기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재혼부모들이 각자 자신의 자녀를 데리고 재혼하는 경우, 언제든 항상 가족관계로 인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가정환경과 양육방법으로 길러졌기 때문에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의붓자녀와의 감정적 유대감이 언제 형성될지는 알 수 없다. 단 몇 달 만에 감정대립이 해소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
이를테면 자녀문제 때문에 “자녀들이 다 자라서 부모의 이혼이 그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 까지 재혼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헛된 꿈”일 뿐이라고 부부 상담전문가 샤론 챔프만은 말한다. 가족관계의 변화는 나이에 상관없이 불안감은 주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다 성장하여 집을 떠날 때에도 “언제나 돌아와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자녀가 너무 어려 아무것도 모를 때 재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달라진 부모 혹은 양육방식’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받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최진성 리포터, “이혼 이유 모르면 재혼도 실패”, 내일신문, 2007-07-27)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아이오와대와 미주리 대 심리학과 교수들이 13년간 이혼 가정의 대학생 1,000명의 사례를 분석해 쓴 심리학책은 재혼을 고심하는 이들에게 많은 걸 시사한다. 저자들은 이혼과 재혼은 총체적 파국이 아니라 새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재혼 가정의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며 새 환경에 잘 적응했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이 아이들에게 충격과 상실 등을 안기는 건 분명하지만 아이들은 결국 부모 이혼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였다.
책에 따르면 아이들이 현실(부모의 이혼과 재혼)의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살아가는 데 긍정적이고 성숙한 에너지로 작용한다.(한국아이닷컴 조옥희 기자, 재혼 대세 됐다지만 현실은 "글쎄…"그와 그녀의 선택 '두 번째 결혼', 2013.12.21)
자녀들이 부모 재혼이 부모의 이혼만큼 큰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아이들이 현실(부모의 이혼과 재혼)의 고통을 극복하여 자신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긍정적이고 성숙한 에너지로 전환 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의 역할과 역량 그리고 책임에 달려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부모가 재혼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특히 재혼은 아는 게 힘이 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충실을 기한 책이다. 그동안 재혼 전 또는 재혼 후 생활에서 특히 자녀 문제 등으로 고심하고 있다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로 다른 가정환경과 양육방법으로 길러졌기 때문에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의붓자녀와의 감정적 유대감이 언제 형성될지는 알 수 없다. 단 몇 달 만에 감정대립이 해소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
이를테면 자녀문제 때문에 “자녀들이 다 자라서 부모의 이혼이 그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 까지 재혼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헛된 꿈”일 뿐이라고 부부 상담전문가 샤론 챔프만은 말한다. 가족관계의 변화는 나이에 상관없이 불안감은 주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다 성장하여 집을 떠날 때에도 “언제나 돌아와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자녀가 너무 어려 아무것도 모를 때 재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린 아이라 할지라도 ‘달라진 부모 혹은 양육방식’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받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최진성 리포터, “이혼 이유 모르면 재혼도 실패”, 내일신문, 2007-07-27)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아이오와대와 미주리 대 심리학과 교수들이 13년간 이혼 가정의 대학생 1,000명의 사례를 분석해 쓴 심리학책은 재혼을 고심하는 이들에게 많은 걸 시사한다. 저자들은 이혼과 재혼은 총체적 파국이 아니라 새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재혼 가정의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며 새 환경에 잘 적응했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이 아이들에게 충격과 상실 등을 안기는 건 분명하지만 아이들은 결국 부모 이혼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였다.
책에 따르면 아이들이 현실(부모의 이혼과 재혼)의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살아가는 데 긍정적이고 성숙한 에너지로 작용한다.(한국아이닷컴 조옥희 기자, 재혼 대세 됐다지만 현실은 "글쎄…"그와 그녀의 선택 '두 번째 결혼', 2013.12.21)
자녀들이 부모 재혼이 부모의 이혼만큼 큰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아이들이 현실(부모의 이혼과 재혼)의 고통을 극복하여 자신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긍정적이고 성숙한 에너지로 전환 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의 역할과 역량 그리고 책임에 달려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부모가 재혼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특히 재혼은 아는 게 힘이 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충실을 기한 책이다. 그동안 재혼 전 또는 재혼 후 생활에서 특히 자녀 문제 등으로 고심하고 있다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