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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미래 커버
세상의 미래인류가 겪을 변화를 통찰하는 미래학의 향연
이광형 지음
‘미래학’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학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인간이 맞이할 앞날에 대하여 통찰하고 있다. KAIST의 석좌교수이자 미래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미래학을 ‘희망의 학문’이라고 정의하고, 미래학을 통한 미래예측이 어떻게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바꾸어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한 치 앞도 미리 보기 힘든 요즘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도대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일까? 그리고 설령 미래를 예측한다 한들,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현대와 같은 세상에서 예측한 미래가 그대로 펼쳐지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지 않은가?

저자는 수많은 미래의 가능성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음을 강조하며, 이 중에서 우리 인간이 선택하고자 하는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미래는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의 범용화가 이뤄지며 인간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든다는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우리는 두 가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A)실업률이 계속해 높아지고 사회적 불만도 함께 높아지는 미래, B)새로운 고용제도를 통해 일자리 감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미래 의 두 가지 미래가 그것이다.

출간일

종이책 : 2018-07-11전자책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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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24.11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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