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의 육체와 정신
이병각 지음나는 茶[차]마시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내가 날마다 빼지 않고 마시는 茶[차]엔 아무런 傳統[전통]이 없다. 우리의 할아버지나 아버지는 毒[독]한 葉茶[엽차]의 톡 쏘는 香氣[향기]를 좋아하였고 구수한 숭늉물을 마시기는 하였으나 싸근한 커피맛은 몰랐다. 그들은 지금 그들의 아들과 손자들이 핥고 있는 커피잔에 입을 대여보지도 못하였으며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지 못하였을 게다.
나는 어렸을 때나 요사이도 아버지의 담배 피우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무엇이든지 그의 뜻과 맞지 않을 때는 담뱃대로 재떨이를 두드렸고 孤獨[고독]할 때나 무엇을 생각할 때는 반듯이 담배를 태우더라.
나는 어렸을 때나 요사이도 아버지의 담배 피우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무엇이든지 그의 뜻과 맞지 않을 때는 담뱃대로 재떨이를 두드렸고 孤獨[고독]할 때나 무엇을 생각할 때는 반듯이 담배를 태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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