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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적당히 부족한 엄마로 살기로 했다 커버
나는 적당히 부족한 엄마로 살기로 했다
송미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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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이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함을 책망하고, 심지어 아이에 대한 죄책감까지 느끼고 있다. 전문가들과 각종 매체들이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많은 것을 엄마에게 요구하고, 이로 인해 많은 엄마들이 죄책감을 가지고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는 노력은 엄마는 물론 아이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과 양육을 통해서 엄마도 발달하고 성숙해진다는 저자의 지적은 참으로 중요하다.

저자는 자녀를 위해 전지전능한 부모가 되기를 요구받는 이 시대에 엄마의 부족함이 흠이 아님을 이 책에서 전한다.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압박을 느끼게 만드는 많은 자녀교육서들과는 달리, 아이 곁에서 버티고 있는 많은 부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힘을 가진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좋은 부모가 되는 노력뿐 아니라 부모 자신을 사랑하는 노력을 같이 하자고 위로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출간일

종이책 : 2019-11-10전자책 : 2019-11-10

파일 형식

ePub(56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