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家 이야기 : 천년 공부의 마지막 일대 연성공 공덕성 공덕제 공덕무의
가란 지음, 정연호.채영호 옮김지은이 가란은 1936년 북경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이 책은 공부의 ‘마지막 세대’로 대륙에 남아있는 그의 어머니 공덕무의 이야기이다. 가란은 이미 수년 전에, 어머니의 이름으로 <공부내택일사>라는 책을 쓴 적이 있다. 그 책은 지금까지도 해적판이 출판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문화대혁명 시절의 혹독했던 공자비판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반하여 <공자가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외부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공부(孔俯) 내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부의 진정한 역사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문화대혁명 시절의 혹독했던 공자비판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반하여 <공자가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외부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공부(孔俯) 내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부의 진정한 역사책으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