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장의 법칙머리띠 두르고 백전백승을 거두는 정치의 기술
한병진 지음'정치의 본질은 싸움'이라고 보는 정치학자가 미시적인 수준에서 광장정치의 본질인 싸움과 투쟁의 작동 과정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승리의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는 책이다. 하지만 권력을 차지하고자 하는 소수의 정치 세력을 위한 책이 아니다. 저자의 관심은 "민주적 의지를 지닌 시민의 집단적 힘"에 닿아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싸움의 기술은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소시민을 위한 것이다. 특히 정치라는 싸움이 벌어지는 공간인 '광장'을 중심으로, 광장의 싸움 방식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전작 <나는 네가 어제 한 행동을 알고 있다>에서 절문근사의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과학 연장과 도구를 일상에 적용했다면, 이 책에서는 정치적인 것을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싸움의 기술은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소시민을 위한 것이다. 특히 정치라는 싸움이 벌어지는 공간인 '광장'을 중심으로, 광장의 싸움 방식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전작 <나는 네가 어제 한 행동을 알고 있다>에서 절문근사의 정신으로 다양한 사회과학 연장과 도구를 일상에 적용했다면, 이 책에서는 정치적인 것을 본격적으로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