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출판사 차리는 법선수 편집자에서 초짜 대표로
이현화 지음저자 이현화는 1994년부터 거의 쭉 편집자로 일하며 책을 만들어 왔다. 규모 있는 몇몇 출판사를 거치며 참고서부터 에세이, 소설과 시집, 인문서까지 온갖 분야의 책을 두루 섭렵하며 기획과 편집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 왔다. 이십여 년간 출판계에 종사하며 저자 역시 '종이책 읽는 독자가 줄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그러나 그는 2년 전 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작은 출판사를 차린다.
오늘도 열악한 환경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사람에게 이 성실한 경험담이 용기가 되길 바란다.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 이야기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의 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2년 차 작은 회사 대표의 조심스럽고 다정한 조언이 하나의 힌트가 되면 좋겠다.
오늘도 열악한 환경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사람에게 이 성실한 경험담이 용기가 되길 바란다.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 이야기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의 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2년 차 작은 회사 대표의 조심스럽고 다정한 조언이 하나의 힌트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