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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환경도시 커버
필환경도시오염된 도시에서도 바이오필리아를 실현할 수 있다
클레멘스 아르바이 지음, 박병화 옮김
‘인간의 유전자에는 생명사랑의 본능이 새겨져 있다’는 ‘바이오필리아’ 개념을 확립한 에드워드 윌슨. 그의 계보를 잇는 세계적 생물학자 클레멘스 아르바이는 그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자연에 가깝게 설계된 대도시가 개인과 사회 전체의 행복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그가 말하는 ‘바이오필리아 효과’란 인간의 육체와 정신 건강에 지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체험을 뜻한다. 그것은 도시에서 심각한 만성질환을 몰아내고 도시주민의 생물학적 젊음을 되찾아주는 결과로 이어진다. 생명친화적인 미래도시는 생태회랑의 네트워크로 구성돼 공기의 질을 보장하고 자연체험을 제공한다. 미래의 도시와 바이오필리아를 불가분의 단일가치로 묶어 ‘지속가능한 세계’의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필必환경 시대로 가는 지금 시점에 단연 독보적인 책이다.

출판사

율리시즈

출간일

종이책 : 2020-04-10전자책 : 2020-04-15

파일 형식

ePub(11.9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