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이상한 걸까?
크리스티나 피서 지음, 박성원 옮김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자주 출몰하는 두려움, 압박감, 그리고 실수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 하루에도 수십 번 갈팡질팡하는 나는 과연 정상인가? 실은 문제투성이 사회부적응자는 아닐까? 인간의 머리에는 누구나 약간 이상한 부분이 존재한다.
크리스티나 피서는 조금만 더 나아가 선을 넘어가면 질환의 영역에 속하는 경계 언저리에서 괴로워하는 경계성장애 환자들을 상담해온 전문가다. 저자는 젊은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조금 ‘제정신이 아닌’ 행동들이 왜 전혀 이상하지 않은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자신의 ‘조금 이상한 면’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 정신건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지를 상담치료와 본인의 경험에 비유하여 매우 유쾌하게 풀어낸다.
크리스티나 피서는 조금만 더 나아가 선을 넘어가면 질환의 영역에 속하는 경계 언저리에서 괴로워하는 경계성장애 환자들을 상담해온 전문가다. 저자는 젊은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조금 ‘제정신이 아닌’ 행동들이 왜 전혀 이상하지 않은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자신의 ‘조금 이상한 면’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 정신건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지를 상담치료와 본인의 경험에 비유하여 매우 유쾌하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