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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커버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고 슬퍼하는 모든 영혼에게
이청안 지음
9.6
이청안 산문집. 저자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고 슬퍼하는 모든 영혼을 위한 산문집이다. 가슴이 뻐근하도록 자신을 추락시키는, 뻥 뚫린 마음에 악마의 검은 얼굴을 심어준 그 절벽, 아니면 바닥이 보이지 않는 절벽 밑으로 떨어지며 아무에게도 손 내밀지 않고 혼자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모쪼록 이 책이 불 꺼진 마음에 은은한 촛불이 되고, 부서질 듯 건조한 슬픈 어둠에 촉촉한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글을 엮었다.

출판사

레몬북스

출간일

종이책 : 2020-06-17전자책 : 2020-08-07

파일 형식

ePub(43.34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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