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해설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지음, 원광연 옮김세계기독교고전 시리즈 11권.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팔츠 지방에서는 처음부터 공적인 신앙의 규범과 표준으로서 완전한 권위를 발휘했다. 대학교에서는 신학 교육의 기초가 되었으며, 모든 교회들과 학교들에게도 소개되었고, 일년에 한 차례씩 그 내용 전체를 반복하여 설명하고 공부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되었다. 교회들에서는 요리문답 교육의 정상적인 체계가 세워졌는데, 매 주일 오후를 요리문답 공부 시간으로 정하여 성인들과 어린 아이들 모두가 가르침을 받도록 했다.
우르시누스는 신학 교육에 있어서도 스스로 자신의 신학 강의들과 더불어 일년에 한 차례씩 요리문답의 본문 전체를 훑는 것을 일반적인 규범으로 삼았다. 1591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적절하고도 순전한 형태의 해설서가 출간되었는데, 그것은 우르시누스 자신이 직접 저술한 것으로 이 최초의 해설서가 역사상 기록된 것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인정받아왔다.
우르시누스는 신학 교육에 있어서도 스스로 자신의 신학 강의들과 더불어 일년에 한 차례씩 요리문답의 본문 전체를 훑는 것을 일반적인 규범으로 삼았다. 1591년 하이델베르크에서 적절하고도 순전한 형태의 해설서가 출간되었는데, 그것은 우르시누스 자신이 직접 저술한 것으로 이 최초의 해설서가 역사상 기록된 것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인정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