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자의 길 2부 3
케덴2050년은 갈라선 두 나라가 하나가 된, 대한민국에 있어선 뜻깊은 해이다. 주인공은 북한 체제가 무너지고 난 후 평양에 거주 중이다.
사회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평양에서 주인공은 백수로 살고 있다. 나라가 바뀐 이 상황에도 그저 집에서 캡슐 안 가상현실 게임이나 즐기는 찌질한 백수.
그도 좋아서 이러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직업이 없는 그에게 그보다 알맞은 일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기념적인 작품이 나온다고 한다. 기존의 RPG를 뛰어넘는 게임이 말이다. 켠 김에 왕까지, 켠 김에 제대로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
전작 [권자의 길] (총 5권)에 이은 이야기입니다.
사회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평양에서 주인공은 백수로 살고 있다. 나라가 바뀐 이 상황에도 그저 집에서 캡슐 안 가상현실 게임이나 즐기는 찌질한 백수.
그도 좋아서 이러는 건 아니다. 하지만 직업이 없는 그에게 그보다 알맞은 일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기념적인 작품이 나온다고 한다. 기존의 RPG를 뛰어넘는 게임이 말이다. 켠 김에 왕까지, 켠 김에 제대로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
전작 [권자의 길] (총 5권)에 이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