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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자의 길 3 커버
권자의 길 3
케덴
게임판타지. 2050년 새롭게 우리나라는 태어났다. 물론 태어난 의미가 새로운 개국을 뜻하는 것보다는 원래 갈라선 두 나라가 하나가 된 뜻깊은 날이다. 빌어먹을 돼지 김가가 망하고 지금 나는 평양에서 거주중이다. 사회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 곳에서 내가 하는 일은 백수다. 백수, 어떻게 보면 만인이 대단하다고 본다면 대단한 것이고 찌질한 사람이라면 찌질한 것이다.
지금 나라가 바뀌어 현 북한 지역의 땅의 대부분이 개발 중임에 불구하고 나는 그저 집 안에 있는 캡슐에서 가상현실게임이나 하며 즐기고 있다. 물론 이 가상현실 게임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직업인 백수에게 딱 알맞은 행위일 것이다. 그리고 오늘은 기존의 Rpg를 뛰어넘는 Rrpg게임이 나온다고 하는데 켠김에 왕까지이며 켠김에 제대로 즐기는 것이 인지상정. 오늘 한번 그 게임을 즐기려 한다.

출판사

다옴북스

출간일

전자책 : 2018-11-15

파일 형식

ePub(19.56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