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았다
박영희 지음이유 없이 한 길로만 치닫는 맹목적인 경쟁을 거부하고 스스로 대학 교육을 포기한 젊은이들, 그리고 그들이 걸어온 길을 묵묵히 조명하는 르포 문학이다. 고졸 출신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곧장 삶의 현장에 뛰어든 청년들의 희망에 관한 기록이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이루어 낸 과장된 영웅담이 아니다.
저마다 제도 교육에서 받은 상처를 가슴에 그러안고,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꿈과 열망을 놓지 않고 묵묵히 땀 흘려 온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절대로 양계장 안의 닭처럼, 쳇바퀴 안의 다람쥐처럼 살고 싶지는 않았던 고졸 스무 살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들의 삶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와 공교육 문제 같은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되짚고, 나아가 시나브로 병들어 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실로 ‘나를 위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저마다 제도 교육에서 받은 상처를 가슴에 그러안고,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꿈과 열망을 놓지 않고 묵묵히 땀 흘려 온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절대로 양계장 안의 닭처럼, 쳇바퀴 안의 다람쥐처럼 살고 싶지는 않았던 고졸 스무 살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들의 삶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와 공교육 문제 같은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되짚고, 나아가 시나브로 병들어 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실로 ‘나를 위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